영실입구 돌오름 10. 7. 11

탐방일자 : 2010년 7월 11일(일)

탐방구간 : 영실입구 초기밭 ~ 돌오름 정상 ~ 반대편으로 하산 후 들머리

산행시간 : 3시간 (09:00 ~ 12:00)

   

돌오름은 제주도특별자치도 서

귀포시 안덕면 산1번지에 위치하며

표교 865.8m, 비고 71m, 둘레가 24,839m 인 원형 화구인 오름이다.

 

가는길은 1,100도로 휴개소에서 영실방면 3km가량 가다보면 영실입구 500여m 가기전 오른쪽으로 버섯 재배장으로

들어서는 진입로가 나있다.

진입로에서 도보로 20-30여분 가다보면 왼쪽으로 표고버섯 재배하는 농장이 있고 다시 10여분 가면 경고판(왼쪽)이

보이고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서 30-4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대부분의 탐방로는 산림으로 탐방로를 덮고 있어 자연림의 향기를 흠뻑 취하고 한여름에는 시원함을 가을에는

예쁜 단풍을 맛볼수 있다는 느낌이다...언젠가 가을철에 다시 탐방을 하리란 맘을 둔다~~

 

오늘은 출발부터 장마비가 내려 배낭커버를 쒸우고 오늘은 비를 흠뻑 맞을 작정으로 들머리에 들어선다..

여름이라 비를 맞는 것도 추억거리라 생각을 한다...오늘 정상적인 탐방이라면 삼형제오름까지는 갔다가 원점회귀

하였겠지만 안개와 비가 계속되어 돌오름만 산행을 하고는 점심도 비를 피하여 해안동 마을회관 정자에서 해결하고는

오늘의 탐방을 마친다...

 

    돌오름 정상 --- 맑은 날에는  한라산과 제주 서부지역이 휜히 보이는 곳이라 한다 

 

   초기밭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안개빗 속에 들머리로 들어선다...

 

 

   계속된 비로 개을가도 넘쳐나고~~

 

     초기밭으로 들어서는 문을 열고 진입한다///

 

     초기밭 관리소 풍경

 

 

 

 

 

 

 

    탐방을 마치고 정자지붕 아래에서 풍성한 도시락을 풀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