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7코스 외돌개~강정마을 '10.5.15

탐방일자 : 2010년 5월 15일(토)

탐방구간 : 올레길 7코스 외돌개~강정마을 구간

탐방시간 : 3시간여 (13:15 ~ 16:00)

              - 오늘은 외돌개에서 지난번 탐방을 하였던 강정마을까지 약13㎞ 구간을 탐방하였다

 

  - 7코스 : 외돌개 → 돔베낭길 → 서귀포여고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 → 속골 → 수봉로 → 법환포구 → 두머니물 →

                일강정 바당올래(서건도) → 제주풍림리조트 → 강정마을 → 강정포구 → 월평포구 → 월평마을 보호수 (총 15㎞)

                

           제주 올레코스중 가장 아름답다는 7코스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지를 간직한 외돌개에서 출발한다..

외돌개 산책로로 들어서기전 황우지 해안을 보고서 그냥 지나가기가 아쉬워 해안으로 내려선다. 황우지해안의 비경을

감상하고 해안절벽을 약간의 릿지를 하여 신선바위로 올라선다...황우지해안의 신선바위를 올라서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멋지고 장쾌한 청정한 서귀포 앞바다를 감상하고 외돌괴로 발길을 돌리고 산책로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역시 올레길중에서 단연 높은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아름다운 돔베낭길을 지나 올레길은 마을 위로 올라서야 하나

해안절벽위의 약간의 소로길을 이용하여 야자수밭을 지나 하수종말처리장 울타리를 끼고 속골로 내려섰다..

수봉로의 언덕을 지나 걷기에 다소 불편한 해안길을 들어서고 마침 물때가 썰물때라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썩은여라고

불리웠던 서건도도 들러볼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었다..밖에서 보면 조그맣다라는 느낌이 서건도가 실지 올라가서 보니

꽤 면적이 넓었고 서남쪽 해안은 절벽기암으로 되어 있어 위험 했었고 정상에는 묘소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악근천 하류에서는 신발을 벗고 개천을 넘는 맛을 느낀다..쇠소깍에서 걷느라 피곤한 발을 물에 담그니 시원하고 약간의

피로가 풀린다...덕분에 강청천 하류폭포의 비경도 눈속에 담는다...

올레길을 걸으면서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올레길에 인접한 비경을 놓치지 말고 구경을 하고 다니면 더욱 유익하리란

생각을 한다...

 

     항우지 해안에서 올레길 7코스 시작을 기념하여~~~

 

 

   항우지 해안의 아름다운 절경들~~

 

 

 

 

   항우지 해안에서 외돌괴 쪽으로 릿지를 하여 바위를 올라가면 신선바위가 있다..

 

 

 

 

     신선바위 넘어로 일본군들이 파 놓은 12개의 동굴들이 있다...(해안변에 조그맣게 보인다~~)

 

   새연교 새섬 섶섬 문섬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서귀포 앞바다

 

 

  이제 정식 올레길인 외돌괴 산책로로 들어선다~~

 

 

 

 

 

 

 

 

    산책로 밖을 벗어나 외돌괴의 비경을 담는다~~~

 

   보이는 절벽위가 아름다운 돔베낭길이다...

 

 

 

   돔베낭길 산책로의 모습 -- 주변경치가 아름답다...펜션들도 예쁘게 꾸며져 있다..

   

   외돌괴 서쪽 절벽

 

 

 

    올레길을 벗어나 해안가 샛길로 접어드니 소철나무 농장이 나온다~~

 

 

 

 

     하수처리장을 지나 속골로 들어서고 - 이곳 속골은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가득하다~~

 

    호근동 해안

 

 

 

 

 

 

    법환포구의 모습

 

 

    법환포구의 용천수 - 예전에는 식수로도 사용하였고 지금은 빨래와 여픔철이면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의 천국이다..

 

 

 

 

 

     해녀 체험장 시설

 

 

 

    범섬이 가장 가깝게  조망되는 곳이다~~

 

   월드컵 경기장과 고근산 한라산 정상의 전경

 

 

    강정마을 가기전 서건도 --- 썰물때에 들어갈수 있다...

 

 

 

    악근천 하류 해안의 아름다운 절리대~~

 

 

 

     강정천 하류의 폭포

 

 

 

 

 

 

     강정천의 아름다운 물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