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피산 (강화)

    초피산은 마니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솟아있는 해발 242m의 나지막한 산이다. 그러나 들머리에 따라 정상으로 올라서는 길은

   경사가 다소 가파르기도 하다. 산의 정상에 서면 조망은 그리 좋지 않으나 마니산으로 올라서는 능선이 이어져 있는데 능선은

   함허동천에서 올라서는 등로와 만나서 마니산의 멋진 암릉길로 들어서세 된다. 정상의 소나무 옆에는 나무로 된 의자 쉼터와

   산객들이 하나둘 쌓아올린 돌탑이 어우려져 산 정상임을 알려준다.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는 덕포리에서 오르면 경사가 다소 급하게 올라서나, 덕포리의 옆마을인 상촌마을에서 오르면 쉽게

   정상으로 올라선다. 상촌마을의 들머리는 마을안에 새로이 마련한 주민 대피소의 바로 위 능선으로 등로가 뚜렷하게 보이며

   등로를 따라가다 보면 덕포리에서 올라서는 임도를 만나 진행하다 임도 정상부분에서 우측 정상부분으로 올라서면 된다. 

 

                                 초피산의 정상 전경  

 

 

            상촌 마을 안의 대피소 좌측 위로 등로가 있다.

 

                          초피산 정상으로 올라서는 경사길이 나타난다.

 

 

 

초피산  정상의 전경이다. 

 

     초피산에서 마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