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부터 90년대까지 강화도는 우리나라 직물산업의 본산이였다고 할수 있다.
강화대교가 연결되기 이전부터 60년대에는 20여개의 직물공장에 많은 여공 등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노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큰 획을 그은 곳이기도 하다. 심도직물은 한때 1,200여명의 종사자들이
있었던 강화지역의 경제에 큰 역활을 했던 공장이기도 했는데 공장터가 용흥궁 공원으로 편입되면서 공장굴뚝 일부를 잘라
심도직물이 있었던 곳임을 기념으로 표석을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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