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2013년 5월 4일(토) 당일산행
◇ 날 씨 아침 안개후 맑음
◇ 산행코스 원자력병원 후문 ~ 효성화운트빌 아파트 ~ 불암산 ~ 수락산 ~ 도정봉 ~ 의룡봉 ~ 동막골
◇ 산행시간 4시간 45분 (05:25~11:10) 14.3km
오랜만에 수도권 산행에 나선다.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서인지 등산로에서 산객들은 드믄드믄 있어서 좀 빠르게
산행길을 나갈수 있었다. 몇년만에 올라보는 불암산에는 계단길이 되어 있어서 정상까지 오르는데 수월하게 되어 있었다
불암산이나 수락산 등반로에는 진달래가 길따라 예쁘게 아름다운 색을 발산하여 산길을 기쁘게 해주고 암릉과 어울려
곳곳에 활짝핀 꽃 봉우리가 산을 더욱 빛내주고 있었다. 불암산 정상에 올랐으나 산객들이 없어서 마음껏 정상석을 휘젓고
다행히 다른 산님이 올라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수락산을 향하여 발길을 독촉한다. 덕능고개를 지나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
길을 따라 삼십여분 진행후 수락산 도솔봉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아무도 없는 도솔봉에 올라 수락산 정상의 암릉을 담고
하강바위에 올라선다. 아직도 이른 시간이라 하강바위에도 내 혼자만의 독차지다..오후의 일정으로 약간의 휴식과 조망을
즐기고 수락산 정상으로 올라선다 정상석 아래의 매점이 음료수들을 진열하고 있었고 불암산까지 있었던 안개가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조망권이 좋다.. 수락산 정상을 지나 이제 기차바위로 진입한다..기차바위 전에 우회하라는 안내문이 있었지만
수락산에 와사 기차바위를 타지 않으면 뭔가 빼먹은 산행인듯 싶은 마음이 든다..예전에는 기차바위 홈통으로 올라섰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튼튼한 밧줄이 있어서 내려서는데 손쉽게 내려선다...도정봉도 암릉 바위덩어리라 정상에 올라서는데 매점이
정상과 근접하여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보기에 좋지가 않았다..이어 의룡봉 정상 초소로 사용하던 지붕위에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 정상 표지석을 힘들게 담고는 동막골로 하산길을 재촉한다..동막골 초소에 도착 예정시간보다는 좀
일찍 도착을 하여 회룡역으로 다음 갈길을 정한다.
불암산 정상에서
원자력 병원 후문에서 산행을 시직한다..
등반로 곳곳에 진달래가 반기고... 헬기장을 지난다..
암릉과 어우러진 이쁜 진달래~~
불암산 정상과 계단길
불암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쥐바위
불암산 산행을 마치고 덕능고개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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