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제주는 따뜻한 날씨로 육지부보다 한달여 정도 늦은 시기에 김장을 담굽니다.
오늘 김장을 하기위하여 심어논 배추를 수확을 하고는 절여 놓는 작업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마음으로는 일요일이라 오전에 오름을 다녀와서 오후에 할까 했지만 200여포기는 캐어야 한다는 여사의 얘기에
오름탐방은 포기하고 오전부터 배추캐기 작업을 합니다..
농장에 파종한 배추가 예쁘게 맛있게 보이게 잘 자라 주었습니다.
먼저 캐는게 임자라고 괜찮은 배추로 골라 캐어 봅니다.. 남는거는 동네에 필요한 분들에게 개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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