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널오름과 성널폭포 10. 11. 13

    성널오름과 성널폭포  

탐방일자 : 2010년 11월 13일(토)

 

    ♣ 성널오름 : 城板岳(성판악)

 

   남원읍 한남리 산2-1번지 일대

   높이는 1,215m이며, 비고는 165m, 둘레는 3,383m, 면적은 645,717㎡, 폭은 945m이다.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마치 성벽처럼 보이는 데서 성널오름 또는 성판악(城板岳)이라고 한다.

 

웅장하고 의연한 산체로 크고 가파르며, 한라산 주봉의 동쪽 산사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름으로 백록담 동릉에서 보면

웅장하게 사라오름 아래로 웅장하게 조망된다..

정상부는 북쪽을 주봉으로 남쪽과 남동쪽에 작은 봉우리가 형성됐고 우묵진 그 복판은 수림으로 덮인 가운데 바위들이 보인다.

이것이 분화구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습지를 이루고 있다.

성판악 주변에는 성널폭포를 지닌 성널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깊은 계곡이 잘 발달하고 있다. 성널폭포는 예전부터 물맛이 좋아

물맞이 터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한라산국립공원 구역 안에 들어 있으나 과거에는 조천읍 교래리의 공유 재산으로 마을 사람

들에 의해 관리되었다.

1980년대 성널폭포 상류의 물을 남원읍 중산간 일대의 상수용으로 공급하면서 물줄기가 크게 줄어들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의 중간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의 하나로 성판악이

시작되는 곳으로 주차장으로 쓰이는 광장의 동편에 서있는 오름은 물오름이다..

 

                   논고악에서 바라본 성널오름

 

 

             성널오름 정상에서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성널오름으로 오르던중  조망

 

    성널오름 정상부의 삼각점

 

     정성에서 조망되는 흙붉은 오름

 

 

 

 

 

     성널폭포로 가던중  속밭...

 

 

 

 

    성널폭포 위의 저류지...

 

 

    성널폭포에서~~~

 

 

 

 

 

 

 

 

 

 

 

   성널폭포 계곡의 아름다운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