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체오름 (쳇망오름)
탐방일자 : 2010년 8월 7일(토)
탐방구간 : 영실 ~ 볼레오름습지 ~ 어스렁오름 ~ 이스렁오름 ~ 진모루동산 ~ 쳇망오름(망체오름) ~ 사제비오름 ~ 어리목
산행시간 : 9시간 40여분 (07:00 ~ 16:40)
망체오름의 정상부로 올라가는 곳은 조릿대의 천국으로 정상쪽으로 향하면서 올려다보는 조망은 하늘까지 조릿대가
이어진 듯 하다. 오늘의 목적지인 쳇망(망치)오름의 모습은 제주시를 향하여 몸을 벌리고 있는 분화구와 만세동산
넘어 윗세오름, 백록담과 함께 한라의 멋진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쳇망오름의 당당함을 느낀다
♣ 망체오름 : ( 천망악 : 川望岳 )
애월읍 광령리 산183-1번지
표고 : 1,354.9m 비고 : 55m 둘레 : 2,007m 면적 : 238,510㎡ 저경 : 578m
굼부리는 정상에 위치하며 완전히 둥글지 않고 북서쪽으로 작은 골이 패어 내려 좁게 벌어져 제주시를 향하여 있고 깊이가
정상으로부터 약 105m이다.
1100도로 탐라각휴게소에서 한라산 쪽을 바라볼 때 3개의 오름 중에서 제일 왼쪽의 사제비동산 옆에 둥그스름하게 누워있는
오름. 이스렁오름에 이웃해 있고, 남동쪽에는 진모루(긴산마루)라 불리는 길 게 이어진 숲의 등성마루가 있다.
화구 모양으로 보아 원형 화구였던 것이 북서쪽 일부가 침식되어 말굽형 화구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오름 정상의 화구는 움푹 패어 등성마루가 둘러져 있는 것이 마치 쳇망(쳇바퀴) 모양의 생김새와 같다 하여 쳇망오름이라
부른다..
쳇망 정상에서 삼형제, 노로오름을 배경으로
조핏대를 헤치며 망체오름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님들
정상 분화구 능선 마루
지나온 볼레, 어스렁, 이스렁오름
우측 만세동산 넘어 부악(백록담) 좌측 사제비봉
제주시 방향으로 벌어진 분화구
쳇망 정상에서 조망되는 만세동산과 백록담
비양도 방향의 조망
분화구 내부의 전경
사제비봉을 향하여 급격히 내려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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