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추억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 '15.10.9

다음마당 2015. 10. 20. 20:54

     ◈ 산  행 지 :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

     ◈ 산행일시 :                    '15. 10. 9

     ◈ 산행코스 :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 ~ 안산 ~ 십이선녀탕 계곡 ~ 남교리

     ◈ 날      씨 :                    맑  음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계곡  

    설악산에는 골짝기마다 많은 계곡을 갖고 있다. 그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곳이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대승령(1260m)과 안산(1430m)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북면 남교리까지 이어진 약 8km 길이의 수려한 계곡으로 

    녹음과 단풍으로 계절마다 변화무쌍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여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계곡의 중간에 있는 십이선녀탕은 가을이면 울긋불긋한 단풍과 옥같이 짙푸른 물이 보는이들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십이선녀탕이란 말은  12명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과 12탕과 12개 폭포가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실제 탕은 8개 밖에 없다.
      탕의 모양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룬다.

    그중 폭포아래 복숭아 형태의 깊은 구멍을 형성하고 있는 7번째 탕(복숭아탕)이 최고로 꼽힌다.

 

 

 

  

 

 

 

 

 

 

 

 

 

 

 

  

                                                             아름다운 복숭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