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12.3.24 웃음덩어리와 함께...

다음마당 2012. 3. 25. 21:03

             오늘까지 몇주째 주말마다  손님들도 오시구 경조사 행사가 계속 있어서 산행을 하지 못해 마음만 산으로 가있다..

     이런 나를 위로 하는게 주말마다 어김없이 찾아와 웃음을 선사해주는 이쁜이 외손녀다.  이제는 자기 마음대로 집안을 

     휘저어 다니고 혼자서 일어서려는 열정도 보이고...

     쬐그맣고 아무것도 모를성 싶던 애가 광고 선전을 뚫어지게 보기도 하고 배가 고프면 음아, 음~마 라는 소리도 내고

     혼자 악쓰듯 자기딴에는 고음도 지른다...   

     행여나 외할아버 집에 와서 다칠까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감시하며 손녀의 눈높이에 내가 맞추는 

     시간을 갖는다..   

 

 

 

 

 

 

 

 

       

      4월 1일 주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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