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일자 : '11. 7. 2(토)
산행코스 : 소공원 ~ 비선대 ~ 마등령 ~ 공룡능선 ~ 희운각대피소
산행시간 : 약 6시간 (05:15 ~ 11:15)
소공원 (05:15) - 비선대 (05:55) - 금강굴 입구 - (06:15) - 마등령 (08:10) -1275봉(09:45)
- 신선대(10:50) - 무너미고개(11:10)
속초에서의 이틀째인 오늘은 소공원에서 마등령으로 하여 공룡능선을 타고 다음 진행은 산행을 하면서 결정하기로
생각을 하고 아침 5시에 숙소에서 출발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어제오후 늦은 시간 달마봉 산행으로 몸이 피곤했던지 차가
도착을 하고 콜을 해주어야 눈을 뜨고는 바로 소공원으로 향하였다..
오늘 공룡능선 산횅을 하며는 3번째 공룡능선을 타는 것인데 .. 비선대까지는 몸을 풀 정도의 산행길로서 가볍게 들어섰으나
이후 금강굴과 세존봉을 거쳐 마등령으로 올라서는데 꽤나 힘애 부치다..어제 달마봉 산행시 줄이 끊어진 암릉을 건너
뛰었었는데 발목이 조금은 시큰거리면서 너덜길을 걸을때면 약간의 지장을 받는다..금강굴과 세존봉을 지나 마등령애 도착을
하고는 아침을 먹고 나한봉을 거쳐 공룡능선을 산행하는데 전보다도 많이 산행로가 정비되어 있는 느낌이다..
마등령에서 희운각까지 예상시간 보다 조금은 지체된듯 하고 희운각에서 점심을 챙겨먹고는 대청을 오르고 귀떼기청으로
해서 장수대로 하산할까 하다가 내일은 장마로 중부권에 호우가 내린다는 예보로 어제 가려다가 못갔던 울산바위를 탐방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고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을 하고 신흥사에서 울산바위까지 탐방을 하고 숙소에서 하룻밤을 푹
쉬고 2박3일의 속초 여행에서 가고자 했던 산행길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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