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태백 함백산
◇ 산행일자 2008년 2월 16일 당일산행
◇ 날 씨 흐림 (산행길은 눈으로 쌓여 있으며, 간혹 눈발이 있었음)
◇ 산행코스 두문동재-은대봉-함백산-만항재
◇ 산행시간 약 4시간 40분 (10:50~15:30)
함백산(1,573m)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부근은 국내 유수의 탄전지대이며, 산업선인
태백선 철도가 산의 북쪽 경사면을 지난다. 오대산(五臺山:1,563m)·설악산(雪嶽山:1,708m)·태백산(太白山:1,567m) 등과
함께 태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북서쪽 사면에는 신라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淨巖寺)가 있는데,
이곳에는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보물 410)과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73)가 있다
정상에는 KBS 송신소와 KT 중계소가 있어 자가용으로 정상까지 갈수있다.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 태백시와
정선군사이에 우뚝 솟은 산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북쪽으로는 ...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함백산은 백두대간 줄기에 있는 산으로 대간길을 따라 태백산으로 내려서면
강원도 태백시.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등 세 고장이 한데 만나는 지점에 만항재라는 고개가 걸려 있다.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해발 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567m)으로 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이라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해발 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해발 1,089m)보다도 높다
오늘의 산행은 두문동재에서 산행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도로의 눈 때문에 산행버스는 두문동재 못미친 고갯길에
세운다..두문동재까지 눈길을 30여분을 걸어 11:20분에 두문동재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두문동재에 오르는 동안
온세상이 하얀 눈이다..날씨는 맑고 쾌청하다. 겨울산행으로는 최고의 환상적인 날씨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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