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산 기슭의 동굴카페 '15.10.11

   황장산 기슭인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에 있는 광물을 캐던 광산 동굴을 이용해 문경오미자로 만든 오미자 와인을  메인

   메뉴로 하는 동굴 레스토랑이다.
   이 동굴 레스토랑은 20여년 전 광물을 캐던 광산으로 대형 트럭이 드나들던 만큼 높이가 7m나 되고 상당히 넓다. 

  연평균 14℃를 유지하는 길이 45m의 왼쪽 동굴은 와인숙성과 저장고로 이용하고  길이 100m의 오른쪽 동굴이 와인카페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나 이 동굴은 벽이나 천장의 암석에 수정이 많아 조명을 받으면 별 처럼 빛난다고 한다.

  황장산 산행을 마치며 차갓재에서 생달리로 날머리를 나서니 동굴카페가 맞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