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923m) '15.10.4

   

◈ 산  행 지 :                경기 포천 명성산(鳴聲山 : 923m)  

◈ 산행일시 :                           '15. 10. 4

◈ 산행코스 :    자등현-각흘산-약사령-명성산-팔각정-궁예성터-등룡폭포 -산정호수버스주차장

◈ 날      씨 :                            맑  음

 

          철원과 포천에 걸쳐있는 명성산(鳴聲山 : 923m)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산정호수와 더불어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鳴聲山)의 원래 이름은 ‘울음산’이라고 한다. 태봉국(泰封國)의 도읍지였던 철원땅의 경계였던

   명성산은 궁예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서 패한 후 이곳으로 피신와 크게 울었다고 전해지는

   울음터 등 명성산 산자락에는 궁예봉을 비롯해 궁예가 도망쳤다는 패주골, 왕건의 군사가 쫓아오는 것을

   살피던 곳이라 하려 이름 붙여진 망무봉도 있고, 명성산 곳곳에는 궁예와 관련된 명칭이 남아 있다.

     명성산은 10월 억새철이 되면 억새군락지가 아름다움을 더하여 억새산행지로 유명하고, 궁예왕굴을 비롯하여 자인사, 책바위, 등룡폭포 등의 경치가 뛰어난 곳이 많아 찾는 이들이 많다. 

 

  

  

         각흘산에서 내려와 약사령에서 명성산으로 올라선다.

 

            각흘산에서 명성산으로 이어진 능선 뒤의 능선이 명성산 능선이다.

 

 

 

                      뒤로는 각흘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각흘산 능선의 방화대가 마치 임도를 조성한것 같다.

 

 

 

 

                  삼각봉으로 이어진 명성산 능선

 

 

 

 

 

 

                 산정호수가 조망된다.

 

                명성산 억새 군락지다.

 

 

 

 

 

 

 

 

                   비경의 등룡폭포를 하산길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