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부처님 탄생일이라 전등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불교를 믿는건 아니지만 석가탄신일을 맞는 전등사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절이 있는곳에 가면 숙연해지기도 하면서
편안한 마음이 든다.
전등사에 앞서 정족산 정상으로 먼저 향한다. 가쁜하게 오르막을 오르면서 바라 보이는 강화의 모습은 가슴이 시원하다.
정족산 정상에서 마니산을 배경으로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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