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추억

인천 주문도

다음마당 2014. 7. 1. 20:47

     강화 본도에서 뱃길로 약 15km, 전체주민 650여명이 살고 있는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는

    강화도 외포리 나루터에서 여객선을 타면 1시간 반 만에 볼음도에 먼저 닿은 뒤 아차도에 이어 도착한다.

    주문도에는 대빈창이나 뒷장술해수욕장엔 해당화가 6, 7월에 만발한 모습을 보인다. 해당화는 당뇨병에 특효라는 소문으로 인해

    무단 채취가 심했으나 근래에 다시 복원된 해당화 군락지를 볼수 있다

     주문도에는 서도면 사무소가 소재하며,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1923년 기와 팔각지붕의 특이한 한옥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서도 중앙교회가 인천시 지정 문화재로 되어 있다.

    주문도라는 섬이름의 유래는 옛날 사신이 배로 중국을 왕래할 때 이 섬에서 한양에 있는 국왕에게 중간보고의 글을 올렸다고

    하여 물가를 뜻하는 삼수변에 임금 주(主)자를 합한 주(注)자와 글월문(文)자를 써서 주문도라 하였다고 한다.

    이곳 주문도에도 강화나들길로 주문도길이 조성되어 있어 이 길을 따라 돌아보면 조용하고 소박한 섬이란 것을 느낌이 든다.

 

                       뒷장술 해수욕장에 있는 주문도길 소개

 

               외포리항에서 출발  1시간 40여분 걸려 도착한 주문도 선착장

 

 

          주문도 선착장에 있는 주문도 안내 지도

 

              서도면에 있는 초, 중, 고 하교  25여명의 학생이 있다고 한다.

 

 

    

           서도학교 옆에 있는 주문저수지

 

 

 

        진말마을 안에 있는 옛 초등학교

 

           진말마을 안에 있는 서도중앙교회

 

 

 

         진말마을 전경

 

 

 

        진말마을에서 앞장술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앞장술 해수욕장 전경

 

 

 

          앞장술 해수욕장에 해당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주문도 선착장이 살꾸지해안에 건설되고 있다고 한다

 

 

                뒷장술 해수욕장 전경

 

 

 

 

 

 

 

 

 

 

 

              뒷장술 해수욕장 옆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다.

 

 

 

          진말마을 안의 샘터와 정자

 

 

 

       주문도 선착장 너머 아차도가 가까이 있다.

 

          서도면 사무소와  선착장 인근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