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지지대고개 - 오봉산 - 당정역 - 감투봉 - 슬기봉 - 수암봉 - 초소봉- 목감사거리 '14.2.8

 

◇ 산행일자   2014년 2월 9(일) 

◇ 날      씨   맑 음

◇ 산행코스  지지대고개 - 오봉산 - 당정역 - 감투봉 - 슬기봉 - 수암봉 - 초소봉- 목감사거리

◇ 산행시간  6시간 30분 (08:30~14:30) / 21.8km

 

                           한남정맥을 잇기 위해 지난구간에 이어 지지대고개로 향한다. 효성스러운 정조의 조망터 지지대비에서

    수암봉을 거쳐 목감사거리에서 오늘 구간을 마무리 한다.

      오늘 구간에서 느낀점은 원래 정맥이나. 지맥이나 기맥은 마루금을 이어나가는 산행으로 물이 산을 거슬러 올라가지는

    않기에 하천을 건너서는  안되는 산행길이나 이번구간에서는 당정역 옆에 있는 신기천을 두번이나 건넌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안양 베네스트골프장이 마루금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이를 우회하느라고 부득이 신기천을 건널수 밖에 없었지마는

    다소 거리가 있드라도 우회로를 신기천과 반대 방향으로 잡아야 정맥을 이어가는 취지에 맞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본다

   

                        수암봉에서 인증을 한다.

                  

                              사당에서 7800번을 타고 30여분을 달려 동원고에서 내려 지지대비까지 10여분을 걷는다.

 

       08:30분  지지대비 계단을 올라 누각옆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내린 눈으로 나무에는 살포시 눈꽃이 열리고 길에는 약간 미끄러울 정도의 눈이 덮혀있다.

                 2개의 벤취에서 우측방향으로 들어서고

 

             09:00경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위의 동물이동통로 위를 지나고

 

 

          09:15분 이동고개삼거리(고고리고개) - 등로 내려서 우측 횡단보도 건너 좌측 소나무 지나 바로 우측 산 등로로 들어선다

 

 

 

 

 

 

         09:30분  정맥길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오봉산 정상을 올라선다..: 정맥길은  정상오르기전  묘지 있는 곳에서 좌틀해야 한다

 

 

               오봉산 정상에서 조금더 진행하는 멋진 조망터가 나오고 암봉위 삼각점이 있다. - 이곳에서 되돌아서 정맥길로 향한다

 

        오봉산 아래 이정표 - 정맥길은 이보다도 더 아래쪽  무덤 갈림길이다.

               09:45 고인돌을 지나고~

 

                도로절개지 우측방향 도로내리면 굴다리 지나 직진 종가집을 지나서 정맥길이 이어진다.

 

     10:00  군포시 안내판 뒤로 올라서고

       도심속 운동기구 공원  가운데 계단으로 내려서면 당정역이다.. 2층으로 올라가서 3번 출구로 내려선다..

 

 

     당정역 광장 야외 인공폭포를 지나 신기천 산책로를 따라 베네스트골프장 정문앞 횡단보도 까지 진행한다/

 

 

 

 

            10:25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길로 진행을 하다 2번째 정자가 보이는 곳으로 올라 터널위를 횡단하면서 능선위로 진행한다

 

 

 

     10:45분경   감투봉에 도착을 하고 슬기봉으로 정맥길을 계속 이어간다.

 

 

 

 

 

             11:40분경  슬기봉 정상에 도착을 하고  수암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12:40분경   수암봉  정상에 도착을 하고  주위의 조망을 본다.

 

 

 

 

 

           수암봉  정상에서  바로 우측에 있는 소나무 쉼터길로 진행한다.

 

        13:00경  효용없는 철망출입문에서 좌측으로 철조망을 피해 올라서고 금새  삼각점 봉우리에 서면  좌측 참호앞으로 길은 이어지고

 

 

 

     13:10분 로프길 - 계단길을  내려서면  잠시후  우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좌측 휜한길로 알바하기 쉽다.

 

 

 

             13:25분경  갈림길 이후부터는 선행자가 없다... 아무도 흔적이 없는 눈위에 내 족적을 남긴다.

 

 

 

                   철망따라 진행해온 길을 뒤돌아 본다..

 

 

 

 

              14:00경 길은  철망을 따라  이곳  초소봉까지  계속 진행을 하여 중앙 전주의 좌측으로 내려선다. 

 

 

     14:30분경  오늘의 일정을 마감하는 목감사거리에 들어서고  지하 횡단보도를 지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역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