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산 '14.1.24

 

◇ 탐방일자   2014년 1월 24일(금)  

◇ 날     씨   흐   림

◇ 탐방장소  용봉산 ~ 수암산

◇ 탐방거리  9.65km / 약 4시간 소요

 

     용봉산과 수암산의 경계는 가루실고개에서 경계가 된다.

   가루실고개에서부터 솔바람길인 수암산(280m) 능선길로 들어선다. 초입은 약간 힘들게 올라서지만 곧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흙길이 소나무숲 사이로 이어져 있다. 정상 능선길로는 큰 나무들이 없어 덕숭산 일락산 가야산 등을 쉬이 조망할수 있고, 수암산 정상의 암봉에 올라서니 지나온 용봉산과 내포신도시 서산쪽 휜한 조망에 시원함을 느낀다.. 이어 오형제 바위에 다다르고 오형제 전설을 일는다. 좀더 진행을 하니 쓰러지는 큰바위를 나뭇가지가 지탱을 해준다. 몇사람이 밀면 굴러 떨어질까?

 마지막 봉우리에 도착을 하니 정자와 함께 수암산 정상석이 있다. 지나온 궤적을 보니 바위가 있는 암봉이 제일 높은데 왜 이곳에 정상석이 있는지 궁금하다...

산객이 없어 정상석에서 셀카로 인증을 하고 주위를 보니 많은 잔돌이 있음에 이곳에도 예전에는 산성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수암산 정상의 바위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