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추억

김제 금산사 07. 12. 8

다음마당 2009. 10. 29. 17:55

금산사 둘러보기는  김제의 명산 모악산을 산행하면서 날머리를 금산사로 하여 명사인 금산사를 볼수 있는 기회를 접하였다..

 

 금산사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金山面) 모악산(母岳山) 남쪽 기슭에 있는 대사찰로서 창건은 599년(백제 법왕 1)에

왕의 자복(自福)사찰로 세워진 것이라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전하는 바는 진표(眞表)가 762년(신라 경덕왕 21)

부터 766년(신라 혜공왕 2)까지 4년에 걸쳐 중건(重建)하였으며, 1069년(문종 23) 혜덕왕사(慧德王師)가 대가람(大伽藍)

으로 재청하고, 그 남쪽에 광교원(廣敎院)이라는 대사구(大寺區)를 증설하여 창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대도량(大道場)이

되었다.

 1598년 임진왜란 때 왜병의 방화로 미륵전·대공전(大恭殿)·광교원(廣敎院) 등과 40여 개소에 달하는 산내 암자가 소실

되었다. 그러나 1601년(선조 34) 수문(守文)이 재건하여 1635년(인조 13)에 낙성을 보았다. 고종(高宗) 때에 이르러

미륵전·대장전·대적광전 등을 보수하고, 1934년에 다시 대적광전·금강문·미륵전 등을 중수하였다.

금산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금산사사적"의 내용을 근거로 불 때 599년 백제 법왕의 자복사찰로 창건되었으며,

이 후 진표율사에 의한 6년여의 중창으로 사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금산사가 미륵신앙의 성지로 자리 메김 한 것은 진표율사 때부터이다

금산사와 인연이 있는 고승(高僧)은 혜덕왕사(慧德王師) 이외에도 도생승통(道生僧統)·원명(圓明)·진묵(震默)·

소요(逍遙)·남악(南嶽) 등이 있다.

주요 건물로는 미륵전(국보 62)·대장전(보물 827)·명부전(冥府殿)·나한전(羅漢殿)·일주문(一柱門)·금강문(金剛門)·보제루(普濟樓) 등이 있고, 석련대(石蓮臺:보물 23)·혜덕왕사진응탑비(慧德王師眞應塔碑:보물 24)·5층석탑(보물 25)·방등계단(方等戒壇. 보물 26)·6각다층석탑(보물 27)·당간지주(幢竿支柱:보물 28)·석등(보물 828)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금산사는 일대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다.


 국보 62호인 미륵전은 1층과 2층은 앞면 5칸, 옆면 4칸이며, 3층은 앞면 3칸, 옆면 2칸인 팔작지붕 건물로서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3층 법이다. 1층에는 '대자보전(大慈寶殿)', 2층은 '용화지회(龍華之會)', 3층은 '미륵전(彌勒殿)'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정유재란 때인 선조 30년(1597)에 소실됐는데, 인조 13년(1635) 수문 스님이 재건했다고 한다.

겉모습은 3개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안에서 보면 아래위가 툭 트인 통층입니다. 여러 개의 통나무를 이어서 제일 높은

기둥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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