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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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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3. 08:43
동검도
동검도는 동쪽에 있는 검문소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예전에 일본과 태평양 배들이 강화, 김포 해협을 지나 한강을 통해 한양으로 들어가는 선박을 조사했던 한양의 해상검문소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꼬무락 꼬무락 살아움직이는 갯벌과 갯벌 가운데로 깊은 수렁이 휘돌아 감아도는 깊은 회색의 갯골과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찾아오는 서해바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숨 쉬는 곳으로 강화도 초지대교를 건너 남쪽 끝에 차량 한 대만이 들어갈 수 있는 좁은 제방겸 다리를 건너가면 굽이굽이 이어진 바닷길을 따라 서해바다와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고 있는 동검도를 만날 수 있다.
동검도 서두물 앞 갯벌에 있는 동그란 섬 과 갯골
동검도 들어가기전 동검도 전경
강화도와 동검도를 잇는 제방 - 1985년도에 건설했다 합니다.
서두물로 들어가는 진입로 썰물이라 온통 갯벌입니다.
서두물 포구 작은 어선들이 분부히 오고 갑니다. 밀물때는 이 선착장은 바닷속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