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들러보기
철종외가 '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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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8. 12:37
철종외가
철종외가는 선원면 냉정리 264번지에 소재하며며 문화재자료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철종 4년(1853)에 철종이 살았던 용흥궁과 함께 지어져 철종임금의 외숙인 염보길이 살았던 집이라 한다.
경기지역 사대부 가옥 형식을 따르고 있지만 안채와 사랑채를 일자로 곧장 연결시켜 화장담으로 간단하게 구획한 것이 특징이며. 강화도 내에서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서 집터 뒤로는 낮으막한 구릉이 있고 앞쪽으로는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 부유함을 나타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