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생태관찰원과 장생의 숲길 10.9.25

노루생태관찰원과 장생의 숲길

탐방일자 : 2010년 9월 25일(토)

탐방구간 : 노루생태관찰원 ~ 장생의 숲길 ~ 족은대나오름 ~ 장생의 숲길 ~ 노루생태관찰원

탐방시간 : 3시간 30여분 (09:50 ~ 13:20)

 

오늘은 아침일찍이 집을 나섰으나 약간의 알바를 좀 하고 돌아오는 길에 봉개동 소재 노루생태공원에 들렀더니

안내하시는 분이 장생의 숲길과 연결이 된다고 하여 계획에 없던 장생의 숲까지 탐방을 하게 되었다...

노루생태공원 입구에는 노루들이 어린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모습을 보고 탐방로를 따라 5분여 정도 들어서니

절물 장생의 숲길과는 400여m 정도의 거리로 연결되어 장생의 숲길을 탐방하고 다시 생태공원으로 원점 회귀를 하는

즐거운 탐방시간을 갖었다..탐방중 족은절물에서 1시간 40여분여의 시간을 소비하고 큰 절물에 오르려 했으나

허기가 져 숲길 탐방으로 만족한 하루였다..

 

♣ 노루생태관찰원

 

제주시 봉개동 절물 휴양림과 제주 4.3 평화공원 사이 거친오름 기슭에 조성된 노루 생태공원으로 2007년 8월에 문을 연

이곳 노루생태관찰원에는 200여 마리의 노루가 자연에서 자유로이 뛰놀고 있고, 이를 관찰할 수 있는 관찰로와 함께 1ha의

면적에 상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노루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전시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천혜의 대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의 명물 노루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이곳은 50여 ha의 산림과 각종 동 식물들이 자연

그대로 보호ㆍ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자연학습과 생태체험, 오름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시민의 공간으로 노루를

 가까이 볼수 있고 산책을 겸할수 있는 곳이다..

 

♣ 장생의 숲길

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장생의 숲길’은 당초 4.2㎞로 조성됐으나 거리 연장을 요구하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 11.1㎞로 연장됐다.

이번에 연장된 장생의 숲길은 공사 장비 없이 순수 인력에 의해 조성, 자연환경의 특색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대부분이

흙길로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건강과 치유, 생태체험의 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곳으로

하절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로 지정돼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우천시는 당일은 물론 익일도 통행이 제한됨을 참고해야 한다.. 

 

   생태공원 초입에는 노루와 함께 할수 있다...

 

    노루생태공원 관람관

 

    생태공원 안에 있는 거친오름 탐방로가 둘레길과 오름 중간까지 개설되어 있다... 

 

 

    장생의 숲길로의 연결로

 

 

 

    흙길로와 나무숲으로 조성된 장생의 숲길

 

 

 

 

 

 

 

 

  

 

 

 

 

    절물 약수터

 

   큰 절물오름 전경

 

 

     노루 생태 관찰로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