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가메봉 08.10.25
청송 가메봉
◇ 산행일자 2008년 10월 25일 (토) 당일산행
◇ 날 씨 맑음
◇ 산행코스 절골매표소-대문바위-가메봉삼거리-가메봉-후리메기삼거리-제3.1폭포-대전사-주차장
◇ 산행시간 약 3시간 30분 (15:00~18:30)
주왕산(720.6m)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경북의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에 걸쳐져 있으며 1976년 3월 30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고 지정 면적은 총 107.425㎢에 달한다.
가메봉(882m)은 주왕산 국립공원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서 너럭바위에 서면 낙동정맥의 장쾌한 산줄기와 절골의 울창한 수림이 가슴을 벅차게 한다.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경관 요소가 많은데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던 기암,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구경을 하였다는 망월대, 멀리 동해가 보이는 험준한 지형의 왕거암, 주왕이 숨었다가 숨진 전설의 주왕굴, 그리고 폭포, 약수 등 탐방객을 매료 시키는 곳이 많이 있다.
문화재로서는 약 1,300년전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창건한 대전사,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 등을 들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대표적인 자연경관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주방계곡의 코스가 대다수의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가메봉과 주왕산, 장군봉을 등산하는 코스와 월외계곡, 절골계곡으로 횡단하는 코스도 많이 찾고 있다
가메봉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