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재약산, 사자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07. 11. 10~11
영남알프스 재약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 산행일자 2007년 11월 10 - 11일 무박산행
◇ 날 씨 맑음
◇ 산행코스 표충사~3.2Km~층층폭포 ~1.8Km~ 재약산 ~0.9Km~ 사자재 ~0.8Km~ 천황산 ~1.5Km~ 샘물산장 ~3.5Km~
능동산 ~1.1Km~ 배내재 ~2Km~ 배내봉 ~2.8Km~ 간월산 ~0.8Km~ 간월재 ~1.4Km~ 신불산 ~0.8Km~
신불재 ~2.3Km~ 영축산 ~5.3Km ~통도사
◇ 산행시간 약 11시간 (04:00~15:00)
영남 알프스 란
가지산(1,240m), 운문산(1,188m), 재약산(수미봉1,108m), 천황봉(사자봉1,189m), 신불산(1,20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간월산(1,083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 명소로는 등억 온천, ,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 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이 있고,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간월산 밑 간월재의 간월평전, 고헌산 정상 부근, 재약산 사자평 등 억새군락지가
유명하여 억새 산행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약산의 주봉은 수미봉(1,018m)이고 천황산은 주봉이 사자봉(1,189.2)
이었다. 그 후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일환으로 천황산 이름을 없애고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부르고 있다. 지형도나 대부분의 등산지도에는 재약산과 천황산이 따로 표기되어 있으며
밀양 남명리에서 오르는 얼음골 입구에도 사자봉을 천황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번 산행은 100대 명산에 수 개의 산이 포함되는 경남의 자랑 영남알프스중 표충사를 들머리로 하여 재약산, 사자봉,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을 두루보고 통도사를 날머리로 무박산행을 하였다.